[선물마감] 지수 20일 이동평균선 상향돌파

중앙일보

입력

선물지수가 큰폭으로 상승하며 20일 이동평균선을 상향 돌파했다.

1일 선물시장은 1.10포인트 상승하며 강세로 출발, 시종일관 꾸준한 오름세를 유지했다. 결국 12월물가격은 전일보다 4.15포인트(6.49%) 오른 68.05로 마감됐다.

1천계약 이상을 매도하며 장을 시작해 오전중 2천계약 이상을 순매도 했던 외국인들은 오후들어 매도를 대폭 줄이며 한때 순매수로 돌아서기도 했다. 그러나 결국 1백19계약, 25억원을 순매도하며 장을 마감했다. 개인도 2천계약에 가까운 순매도를 보였고 이를 기관투자가들이 2천3백계약을 순매수하며 떠받쳤다.

약정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11만6천계약, 3조8천7백억원으로 전일에 비해 다소 적었다.

한편 이날 선물시장에서는 오후 1시경 12월물가격이 전일보다 2.60포인트(4.07%) 상승하며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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