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서도 본격 게임 랭킹 서비스 개시

중앙일보

입력

외국에서도 본격적인 게임 랭킹 서비스가 시작된다.

Global Rankings사는 게임 랭킹 서비스인 〈Global Rankings〉를 무료로 온라인을 통해 서비스할 것이라고 밝혔다.

〈Global Rankings〉는 게임 내의 플레이어의 현재 승률이나 리그, 게임 성적에 근거한 랭킹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액티비전, 에이도스, 인터플레이와 같은 대형 게임 유통사, 제작사들이 이에 대한 내용을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게임에 있어서 올바른 기준을 도입하는 데 기본 취지를 두고 있다고 밝힌 Global Rankings사의 개발 부문 본부장 크리스 얼리씨는 "나스카나 올림픽 위원회와 같이 공정한 정신이 도입된 목표를 게이머들에게 제공할 것이다"라고 밝혀 공정성과 성적에만 집착한 채 기본 정신을 잃어버린 게임의 기본 취지를 되살릴 의지를 밝혔다.

〈Global Rankings〉를 통해 현재 제공되고 있는 게임 랭킹 타이틀들은 〈퀘이크 3 아레나〉, 〈에일리언 대 프레데터 골드〉이며 앞으로 〈솔저 오브 포춘〉과 같은 최신 게임 타이틀들을 서비스할 예정이다.

〈Global Rankings〉홈페이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