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동아리 봄 음악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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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행정공무원을 중심으로 구성된 문학동아리 '온동마을'이 25일 오후 6시 30분부터 봄맞이 가족음악회를 연다.

대전시 중구 유천동 고려부페식당에서 열리는 음악회에는 구인환 서울대 명예교수와 이명수 건양대 부총장, 류용기(시인) 남부지방산림관리청장, 양창국 소설가, 양승본 작가(경기 서원고 교장)와 대전에서 활동 중인 시인.수필가 100여명이 참가한다.

일반인도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없다.

행사를 주관한 김우영 시인은 "문학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민들에게 문학의 깊은 맛을 전달해주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문의는 017-477-1744.

김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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