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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도 Mido … 시계는 정확하고 튼튼한게 생명이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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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도 멀티포트 크로노그래프

2010년 12월 우리나라에 첫 선을 보인 ‘미도(Mido)’는 2년이 채 안 됐지만 전국 40여개 주요 백화점에 입점할 정도로 성장했다. 1918년 스위스에서 시작한 미도는 비엘을 근거지로 삼고 있다. 올해 바젤에서 미도가 역량을 기울여 선보인 제품은 ‘미도 멀티포트 크로노그래프 9119(Mido Multifort Chronograph 9119)’다. 1934년 처음 제작된 ‘멀티포트’ 모델은 당시 시계 업계 최초로 안티 마그네틱, 셀프 와인딩 무브먼트, 방수, 충격 방지의 네 가지 기능이 조합된 제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새로 나온 ‘멀티포트 크로노 9199’는 44㎜로 스포티한 외관에 브라운 컬러 다이얼과 제네바 스트랩이 조화돼 있다. 실버 다이얼과 블랙 다이얼 모델도 함께 나왔으며 파워 리저브는 48시간이다.

‘미도 멀티포트 파워 리저브(Mido Multifort Power Reserve)’는 단순한 디자인이다. 미도쪽 주장처럼 ‘복잡한 기능을 가진 시계 대신 일상생활 혹은 잠수나 탐험 같은 극한 상황에서도 정확한 시간을 알려줄 수 있는 튼튼한 시계를 생산한다’는 브랜드 철학이 반영된 듯 하다. 인덱스 주변으로 새틴 폴리싱 기법을 쓴 원형 띠가 디자인상 눈에 띈다. 양면 무반사 코팅의 사파이어 크리스털 글래스를 사용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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