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부산 인터넷·벤처박람회 11월 개최

중앙일보

입력

제1회 인터넷.벤처 박람회가 다음달 2일부터 5일까지 부산시 해운대구 수영만요트경기장내 부산무역전시관에서 열린다.

부산.울산중소기업청는 18일 "이번 박람회에 서울을 포함한 부산.경남지역에서 1백20여개 벤처기업이 참여해 기업을 홍보하고 투자자 유치에 나선다"고 밝혔다.또 일부 업체의 경우 현장에서 인력채용도 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인터넷 포털사이트와 쇼핑몰, 전자상거래, 웹호스팅, 보안 및 인터넷 서비스, 검색엔진, 게임 분야의 업체가 주요 참가 대상이다.

박람회기간에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인터넷의 발전방향과 부산지역 인터넷 산업의 성장 방향 등에 대한 세미나도 열린다.

이밖에도 역대 스타크래프트 챔피언 8명과 아마추어 게이머 96명이 참가하는 스타크래프트 챔피언대회와 DDR 경연대회, 인터넷 검색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참가자들이 벤처기업가들의 성공담을 듣는 자리도 마련됐으며 열기구를 무료로 타거나 홈페이지를 직접 만들어 보는 등 다양한 행사로 일반인들의 벤처기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이번 박람회의 주요 행사는 천리안 인터넷방송국이 중계할 예정이다. (부산=연합뉴스) 박창수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