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와 선현을 추모하는 임진년 춘기 ‘석전대제’가 지역유림과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6일 오전 대구향교 대성전에서 열렸다. 예복을 차려입은 참석자들이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절을 올리고 있다. 석전대제는 공자를 모시는 사당인 문묘에서 지내는 큰 제사로 매년 음력 2월과 8월 중 하루를 택해 봉행된다.
프리랜서 공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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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와 선현을 추모하는 임진년 춘기 ‘석전대제’가 지역유림과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6일 오전 대구향교 대성전에서 열렸다. 예복을 차려입은 참석자들이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절을 올리고 있다. 석전대제는 공자를 모시는 사당인 문묘에서 지내는 큰 제사로 매년 음력 2월과 8월 중 하루를 택해 봉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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