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광교신도시에 초고층 주상복합 짓는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경제 09면

경기도 수원시 광교신도시에 초고층 주상복합이 들어선다. 지하 4층~지상 48층 규모의 광교 푸르지오 월드마크다.

 이 주상복합은 아파트·오피스텔·상업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단지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51㎡형 350가구이고 오피스텔은 전용 23~43㎡형의 주거용 200실이다. 상업시설은 저층인 지하 1층~지상 2층에 지어진다. 아파트는 모든 가구가 남향으로 배치되고 조망권을 좋게 하기 위해 3면에서 밖을 볼 수 있는 구조다. 인근에 광교산과 광교호수공원이 있어 ‘그린·블루 조망권’을 갖게 되는 셈이다. 전체 200실의 오피스텔 중 104실에 앞 마당으로 쓸 수 있는 테라스가 제공된다. 이 단지는 경기도청·법조타운·비즈니스파크 등이 들어서는 중심상업지구에 지어진다. 2016년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연장구간의 경기도청역을 이용할 수 있다.

 시행사인 MDM 이승용 분양소장은 “주변에 공공기관과 업무시설이 몰려있고 유동인구가 많아 매매수요뿐 아니라 임대수요도 풍부할 것”이라고 말했다. 분양 문의 031-215-8800.

권영은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