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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골프] 국내외 4개 대회 열려

중앙일보

입력

가을의 문턱을 훌쩍 넘어선 이번주에는 국내외에서 4개의 골프대회가 팬들을 기다린다.

박세리(23.아스트라)와 김미현(23.ⓝ016-한별), 박지은(21), 강수연(24.랭스필드)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발레이오의 히든브루크골프클럽(파72. 6천378야드)에서 개막하는 삼성월드챔피언십(총상금 72만5천달러)에 출전, 캐리 웹(호주),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 등과 별들의 전쟁을 펼친다.

이에앞서 내년도 풀시드권 획득을 노리는 최경주(30.슈페리어)는 12일부터 닷새동안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섬머린TPC(파72. 7천243야드)에서 펼쳐질 인벤시스클래식(총상금 425만달러)에서 또한번의 톱10 진입에 도전할 예정.

국내에서는 제2회 신세계여자오픈(총상금 1억5천만원)이 11일부터 사흘간 자유컨트리클럽(파72. 6천160야드)에서 열리며 일본에서는 구옥희, 고우순 등이 후지츠레이디스(총상금 6천만엔)에 출사표를 낸다. (서울=연합뉴스) 유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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