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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논쟁에 오해 많다"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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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기술은 차세대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플랫폼의 수요를 맞추기 위해 더욱 발전할 것이며 이에 따라 반도체 산업은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권위있는 시장조사기관인 데이터퀘스트가 7일 밝혔다.

데이터퀘스트는 반도체 산업의 현황과 전망에 대한 보다 상세한 분석은 오는 30일과 31일 이틀동안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열릴 ''반도체 2000 회의''를 통해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 그리니어 데이터퀘스트 부사장은 "인텔의 수익악화 발표를 둘러싼 최근의 논의는 반도체 산업에 대한 무성한 오해를 시장에 쏟아부었다"면서 "대국적으로 볼 때 반도체 산업은 대단한 한 해를 맞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반도체 2000회의''에서 다수의 반도체 분석가들은 통신과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분석가들과 함께 최근 급부상하는 반도체 애플리케이션 부문을 중점으로 반도체 시장의 성장기회를 모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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