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코리아, 한국통신 자회사에 방화벽용 서버 공급키로

중앙일보

입력

인텔코리아㈜(대표 은진혁)는 4일 한국통신의 자회사인 한국통신인터넷기술㈜(대표 이민수)과 한국통신의 방화벽 및 침입감지 시스템에 사용될 서버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공급될 제품은 인텔 펜티엄III 프로세서 700MHz에 기반한 서버 10대로 이 중 5대는 리눅스 운영체계와 리눅스 전문 벤처회사인 리눅스 시큐리티사의 방화벽 소프트웨어가 탑재돼 방화벽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나머지 5대는 보안 전문업체 ㈜윈스테크넷의 침입감지 시스템 `스나이퍼''가 탑재돼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통신인터넷기술은 한국통신 데이터센터의 서버호스팅 기술지원과 보안 및 백업서비스 등 데이터센터 관련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내 벤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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