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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라이어 캐리 "친구의 죽음 비통…" 팝스타들 애도물결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중앙포토]

휘트니 휴스턴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이 알려지면서 머라이어 캐리,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등 동료 팝스타들과 유명인들이 트위터 등을 통해 그의 죽음을 애도했다.

머라이어 캐리는 11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친구의 죽음에 비통하고, 충격에 눈물이 흐른다”며 “그녀의 가족과 팬들에게 진심어린 애도를 보낸다"는 글을 올렸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도 "우리는 또 하나의 전설을 잃었다"고 적었다. 팀버랜드는 "전설의 디바였고 팝의 아이콘, 좋은 엄마이자 친구였던 그녀. 그리고 무엇보다 최고의 목소리를 가졌던 그녀를 우리는 그리워할 것이다"라고 휴스턴의 죽음을 추모했다.

음반제작자 랜디 잭슨도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 인류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목소리 하나를 잃었다"고 아쉬워했으며 토니 베넷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그녀가 죽었다는 것은 재앙이다. 그녀는 내가 들어본 목소리 중 최고였다"고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또 배우 커트니 콕스와 제니퍼 로페즈, 테니스 선수 바네사 윌리엄스 등도 트위터를 통해 애도의 글을 남겼다.

이영희 기자 misqu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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