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판정 받은 김태원, 암보험 광고에 나온 이유?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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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설의 록밴드 ‘부활’의 기타리스트이자,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타고난 예능감을 선보여 ‘국민할매’로 인기상종가를 달리고 있는 김태원의 암보험 광고가 최근 On-air 했다. 인기가도의 스타가 광고에 출연하는 일이야 일상다반사로 흥미거리가 전혀 없을 수 있겠지만, 김태원의 AIA생명 뉴원스톱암보험 광고출연에는 쌀쌀한 날씨와 시끌벅쩍한 소식만 들리는 요즘, 보기드문 가슴 따뜻한 사연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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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원_갑작스런 암 판정과 가족에 대한 애정

2011년 초 김태원은 ‘남자의 자격’에서 건강검진을 받는 장면을 촬영하던 도중 위암을 선고 받았다. 프로그램 덕분에 암을 조기에 발견하긴 했지만 자리잡은 위치가 수술하기 매우 어려워 위험한 상황이었다. 위암 판정부터 수술 결정 후 수술 장면까지의 모든 과정이 방송을 통해 여과 없이 노출된 당시의 김태원은 자신에 대한 걱정보다 가족을 향한 미안함과 책임감을 계속 이야기 했었다. 이러한 그의 가족에 대한 사랑을 수술 후 출연한 MBC ‘무릎팍도사’에서도 담담하게 전달되어 보는 이로 하여금 감동을 주기도 했다.
카리스마 록커가 자존심을 버리고 국민들 앞에 ‘할매’의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보인 이유가 아내와 아이들을 위한 것임을 밝히는 대목에서 국민들은 엉뚱하고 유머스럽기만 했던 ‘할매’ 김태원에게 가장의 책임감과 아빠의 사랑을 본 것이다.

2012 AIA생명 뉴원스톱 암보험 모델 제안
그런 김태원의 모습에 감동 받은 건 일반 시청자들뿐만이 아니었다. 다양한 보험상품으로 대한민국 보험업계의 대표 브랜드인 AIA생명 관계자들 역시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뉴원스톱 암보험’의 2012년도 광고 새로운 모델을 찾던 중 김태원의 사연을 접하고 깊은 감동과 영감을 얻었다.
2012년도 AIA생명 뉴원스톱암보험 광고는 암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으나 아직까지 암치료에 따른 여러 가지 문제들을 인식하지 못하고 암에 대한 대비에 소홀한 많은 소비자들에게 암보험의 필요성을 진솔하고 강력하게 전달하는데 있었다.
이러한 중에 무릎팍도사에 출연한 김태원이 자신이 겪었던 암에 대해서 진중하게 이야기하는 모습에 감명받은 AIA생명은 김태원이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과 암치료로 인해 겪었을 공포와 어려움이 진정성 있게 전달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모델이라는 사실에 주목했다. 이에, 암보험의 필요성을 김태원의 진솔함을 통해 광고에 담아내고자 조심스럽게 출연을 제의한 것이다.
김태원이 광고에 출연한 AIA생명 뉴원스톱암보험은 만기까지 보험료가 오르지 않는 비갱신형 상품으로 오랜기간 동안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암보험의 리딩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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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원스톱 암보험 모델 제안 수락과 아름다운 기부

사실 모델 수락에 있어 김태원의 고민이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 암 수술 이력이 있는 김태원이 암보험 광고의 출연을 한다는 사실이 무척 조심스러워 선뜻 출연을 승락 할 수 없었다고 한다.
그러나 김태원 스스로가 암보험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던 경험이 있고 이와 함께 AIA생명의 ‘뉴원스톱암보험’이 제공하는 혜택들이 소비자에게 꼭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출연에 응했다.
특히, 김태원이 먼저 출연의 조건으로 출연료로 얻은 수익의 일부를 암으로 고통받는 어린 아이들을 위해서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하겠다는 의사까지 전달했는데 이는 암은 아니지만 마음의 병을 안고 있는 김태원의 아들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광고수익으로 아픈 아이들에게 조금이나 힘을 보태고 싶다는 의도였다. 가족을 사랑하는 따뜻한 아빠의 모습을 기대하고 출연제의를 했던 AIA생명은 김태원의 이러한 제안에 더욱 감사한 마음으로 촬영을 진행할 수 있었다.

촬영장 에피소드

촬영장에서 김태원은 더없이 섬세하고 진지했다. 많은 소비자들이 믿고 선택해야 하는 상품광고이기에 AIA생명 ‘뉴원스톱암보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꼼꼼히 살피는 것은 물론이고, 자신이 겪었던 암에 대한 무서움과 보험의 필요성, 그리고 가족에 대한 사랑을 인간적으로 담담히 이야기하고자 노력했다.
더군다나 자신의 경험을 진솔하게 전달하는 내용이니만큼, 제작진이 준비한 대사 하나하나를 꼼꼼히 읽으며 확인하는 것은 물론, ‘소비자라면 이런 생각을 하지 않을까?’ 하고 직접 카피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등 매우 적극적인 자세로 촬영에 임했다고 한다.
특히나, 광고 중 김태원의 가족사진이 등장하는 장면에서는 자신의 가족사진이 카메라에 비칠 때마다 아내와 아이들의 이야기를 멈추지 않으면서 더 없는 가족사랑을 보여주었다.
촬영 과정을 지켜본 AIA생명 관계자는 “많은 소비자들에게 풍부한 혜택을 주고, 암 대비에 충분한 역할을 할 수 있는 ‘뉴원스톱암보험’의 Concept을 잘 이해하고 진솔하게 설명해 준 김태원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기쁜 마음으로 전했다고 한다.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미덕이 더욱 강조되는 연말에 가슴 따뜻한 소식을 전해준 이번 AIA생명의 ‘뉴원스톱 암보험’의 광고를 통해 암보험의 필요성에 대한 김태원의 진솔한 이야기를 많은 소비자들이 함께할 수 있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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