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대한민국 최초 고유 모델 '포니'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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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초 고유 모델 `포니`

1974년 대한민국 최초의 고유 모델인 포니가 울산 현대자동차에서 탄생했다. (사진=울산박물관 제공)

포니 차를 배경으로…

27일 오후 울산박물관(관장 김우림)에서 울산공업센터지정 50주년 기념 특별전 `땀, 노력 그리고 비상`을 주제로 열린 기획전시에서 박맹우 시장 등이 특별전시한 포니 자동차를 살펴보고 있다.

울산박물관에 전시된 1호 국산차 포니

27일 울산박물관에 전시된 1호 국산차 포니. 김복만 울산시교육감(왼쪽)이 운전석을 살펴보고 있다.

현대자동차, 울산박물관에 `포니Ⅰ` 기증

울산박물관은 현대자동차가 `포니Ⅰ` 1대를 기증했다고 27일 밝혔다.

울산에 공장이 들어서기까지.

1962년 정유공장 건설을 위해 첫 삽을 뜬 것을 시작으로 수많은 공장이 울산에 세워지기 시작했다. (사진=울산박물관 제공)

울산공업센터지정(1962년1월27일) 50주년을 맞아 기록으로 보는 울산 발전 50년 도약 15년 기획전시가 지난 27일 울산박물관에서 개막했다. 이를 기념하여, 현대자동차가 '포니Ⅰ' 1대를 기증했으며, 포니 외에도 80여 가지의 다양한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50년 전인 1962년 1월 27일, 울산 특정공업지구로 공포하면서부터 차곡차곡 쌓아온 기록물을 한눈에 살펴보며, 제1차 경제개발계획의 시작점을 집어볼 수 있다. 전시는 4월 29일까지. (사진=울산박물관 제공) [출처=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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