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럭셔리의 대명사 할리데이비슨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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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현지시간) 2년 전까지만 해도, 요르단에서 할리데이비슨은 여가를 즐기기 위한 왕족들의 전유물이었지만, 2010년 요르단 정부가 개인의 오토바이 소유를 허용하면서 현재 요르단 내 할리데이비슨을 타는 사람들의 모임인 '호그(HOG:Harley Owners Group)'의 회원수가 210명(여성 16명 포함)에 달하고 있다. 2010년 5월에 개점한 ‘할리데이비슨 요르단’은 배기량 883cc부터 1,800cc까지 최신 모델들을 갖추어 놓고, 판매 및 서비스를 겸하고 있다. 한 대 가격이 9,000~36,000디나르(약 1천4백만원~5천7백만원)로 엔지니어, 의사, 사업가 등 상류층이 주 고객들이다. 주목받고 싶은 고객들을 위한 럭셔리 모델들이 매장에 전시되어 있다. [암만(요르단)=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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