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네트워크 경매업체 '셀피아' 유료화

중앙일보

입력

최근 인터넷 경매업체들이 잇따라 판매 수수료를 유료화하는 가운데 인터넷 네트워크 경매업체인 셀피아(http://www.sellpia.com) 도 10월 1일부터 판매 수수료 일부를 유료화한다.

셀피아는 모든 C2C의 경우 판매가격에 따라 1.5~2.5%의 판매수수료를 제품 판매자에게 부과하기로 했다.

그러나 B2C의 경우 법인의 판매 수수료는 전액 면제하고 운영비 및 판촉지원비 등의 명목으로 월 5만원을 받기로 했다.

셀피아는 또 제품 등록시에 부과하는 등록 수수료는 개인.법인 구별없이 전액 면제하기로 했다.

법인에는 카드 무이자할부판매 지원과 전자상거래 교육 등 다른 경쟁업체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김종윤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