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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김광식 아산지사장 취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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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지역 농업인과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중추기관으로 우뚝 설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적극 개발해 쾌적하고 활력 있는 농촌이 되도록 모든 행정력을 모으겠습니다.”

2일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 아산지사장으로 취임한 김광식(56·사진)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 농지은행팀장은 취임소감을 이렇게 얘기했다. 신임 김 지사장은 아산 풍기동 출신으로 충남대 농업경제학과 졸업하고 한양대 농촌개발 전문가 과정 수료, 1985년 농지개량조합연합회에 입사, 당진지사 농지은행팀장, 충남지역본부 농지은행팀장을 거쳐 이번 인사이동(1월 1일자)을 통해 아산지사장으로 발령 받았다.

또한 김 지사장은 포용력과 추진력을 가졌으며 대인관계가 원만해 재직하는 곳 마다 우수한 업적을 달성하는 덕장으로 평가 받고 있다. 김 지사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아산지역 농업인의 삶의 질과 복지향상을 위해 작은 밑거름이 될 각오”라며 “우리 공사는 농업인과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중추기관이다. 다양한 사업을 적극 개발해 쾌적하고 활력 있는 농촌이 되도록 모든 행정력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지사장은 이날 직원들에게 조직 활성화, 청렴도 제고와 국민신뢰 확보, 고객 중심의 현장경영을 강조하면서 “고객만족과 책임경영이라는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조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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