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포뱅크, e메디피아와 전략적 제휴 체결

중앙일보

입력

무선인터넷 토탈 솔루션 벤처인 인포뱅크 (대표 박태형, 장준호 www.infobank.net) 와 인터넷 의료컨텐츠 제공업체인 e메디피아 (대표 이철옥 www.emedipia.com)가 무선인터넷 사업분야에서의 전략적 제휴를 맺고 본격적인 공동마케팅에 돌입한다.

이번 제휴를 통해 e메디피아는 원격의료 서비스, 인터넷 의료 컨텐츠 제공 서비스, 의료관련 물품 전자상거래, 의료커뮤니티, 위성방송을 통해 의료전문채널 서비스 등과 같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인포뱅크는 무선인터넷 서비스에 관한 전반적인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서 시너지 효과를 십분 활용할 전망이다.

e메디피아는 일반인, 의사, 약사, 간호사, 학생 등으로 고객을 철저하게 세분화해 특징별로 차별화한 컨텐츠와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하여, 간편한 건강상식, 질병, 다이어트, 미용 정보는 물론 병원과 약국을 손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질환별, 지역별, 주제별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하며, 의사들에겐 전문의학정보와 의료계 뉴스를 비롯,병·의원 운영과 관련된 법률 행정 세무 경영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포뱅크는 현재 국내 무선금융서비스,기업용 무선메일서비스 등 주로 B2B 형태의 무선인터넷마케팅을 추구하고 있으며, 현재 자사의 솔루션을 금융권 25개사와 일반,인터넷업체 50여개사에 제공하고 있다.

최근 무선인터넷 컨텐츠가 주로 엔터테인먼트를 중심으로 형성되고 있는 가운데, 인포뱅크의 ''의료컨텐츠''서비스는 좀더 생활에 밀접한 라이프적 성격을 띠고 있어 조만간 본격적인 무선인터넷 세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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