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골프동호회의 큰 잔치인 제1회 휠라배 4대 PC통신골프대회 결선이 28일 태영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스포츠용품업체인 휠라코리아가 의류시장 진출을 기념하고 골프 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한 이번 대회는 지난 3개월동안 유니텔, 하이텔, 넷츠고, 천리안 등 각 통신동호회의 예선을 통과한 160명의 선수들이 출전, 우승을 다툰다.
18홀 스트로크플레이로 순위를 가리며 남자 개인전 우승자에게는 TV가, 여자 및 시니어에게는 휠라드라이버, 단체전 1위에게는 노트북컴퓨터와 TV가 부상으로 마련됐고 첫 홀인원 기록자에게는 아반테 승용차가 주어진다. (서울=연합뉴스) 유경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