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 워크아웃 졸업

중앙일보

입력

무학의 주채권은행인 경남은행은 21일 "전체 채권단 회의를 개최하지 않는 대신 서면결의를 통해 99%의 찬성률로 워크아웃 종결을 결의했다" 고 발표했다.

경남은행 관계자는 "채권단의 무학 워크아웃 종결 결정 이후 현재 기업구조조정위원회에 구조조정협약 적용 해제 신청을 한 상태" 라며 "구조조정위원회가 조만간 적용 해제를 채권단에 통지해올 것으로 알고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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