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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디지털 테이프 저장 시스템 최초 판매

중앙일보

입력

IBM은 새 표준에 기반한 최초의 디지털 테이프 저장 시스템을 바이어컴에 판매했다고 밝혔다. 바이어컴은 이 시스템을 "엔터테인먼트 투나잇" TV 프로그램 20년치를 보관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IBM은 이는 휴렛팩커드와 시게이트 테크놀로지도 지원하고 있는 이 표준에 기반을 둔 최초의 제품을 판매한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어컴의 파라마운트 네트웍 텔레비전에 팔린 이 시스템의 가격은 밝혀지지 않았다.

IBM과 HP, 시게이트는 울트리움 LTO라고 불리는 이 새 공개 표준이 저장장치 시장에서 널리 쓰이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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