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야구] 상무, 4전 전승으로 우승

중앙일보

입력

상무가 2000년 대통령배 전국실업야구 하계리그전에서 우승했다.

상무는 5일 동대문구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현대해상과의 경기에서 조지현의 2점 홈런을 포함, 장단 19안타를 몰아쳐 19-3, 7회 콜드게임으로 이기고 4전 전승으로 정상에 올랐다.

한국전력은 2승1무1패로 2위를 했고 포스틸은 이날 제일유리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6-2, 6회 강우 콜드게임으로 이겼지만 2승2패로 3위가 됐다.

◇최종일 전적

상무 19-3 현대해상 <7회 콜드게임>

포스틸 6-2 제일유리 <6회 강우 콜드게임>

△동 순위=1.상무 4승 2.한국전력 2승1무1패 3.포스틸 2승2패 4.제일유리 1승3
패 5.현대해상 1무3패 (서울=연합뉴스) 이상원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