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이정우 개인전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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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6면

◆이정우 개인전 ‘벽에 걸린 공간’이 내년 1월 8일까지 열린다. 서울 인사동 갤러리 시:작에서다. 프랑스에서 활동하는 사진가 이씨의 국내 첫 개인전이다. 그는 사진 속 평면 공간과, 사진 밖 실제 공간의 대비를 통해 기억과 상상의 위대함, 소유의 한계성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02-735-6266.

◆시인 송경동(44) 씨와 미술가 박은선(27) 씨가 제1회 구본주예술상을 받는다. 시상식은 21일 오후 5시 서울 장충동 프레시안 강당에서다. 시상식과 함께 구본주기념사업회가 발족한다. 서른여섯에 요절한 구본주(1967∼2003)씨는 사회와 예술에 대한 명쾌한 문제의식을 토대로 인간의 문제를 풀어낸 조각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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