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원 수준 … 임대수익률 연 6~7%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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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은 서울 강서구 등촌동에 오피스텔 메트로칸(조감도)을 분양하고 있다.

 강서구청 사거리에 위치한 이 오피스텔은 지하 4층, 지상 15층 규모로 전용면적 16~38㎡의 소형 오피스텔 382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1억원 수준이고 임대를 끼면 4000만원만 투자하면 살 수 있다.

 지하철 9호선 가양역과 가까워 여의도·강남은 물론 김포공항 등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9호선은 강남 방향 구간이 기존 신논현역에서 2013년까지 코엑스, 종합운동장까지 확장될 예정이다. 가양대교 남북단을 기점으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외곽순환도로로 바로 진입할 수 있다.

 주변에 강서구청·강서경찰서·홈플러스·이마트 등 생활편의 시설은 물론 88체육관·우장산공원·한강공원 등도 가깝다.

 주변에 강서구청 등의 행정시설이 있고 항공사 승무원을 비롯한 공항 상주 직원, 비교적 저렴한 임대료를 원하는 여의도·강남 지역의 회사원, 신촌 홍대 인근의 대학생 등 임대수요가 풍부하다.

 회사 측은 임대수익률이 연 6~7% 정도는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안 관계자는 “강남에서 오피스텔 한채를 구입할 비용으로 이 오피스텔 2채 구입한다면 수익률이 10%를 상회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서 마곡지구와 발산택지지구의 개발로 인해 주변 인구가 늘어나는 등 호재도 많다.

 견본주택은 목동 홈플러스 옆에 위치하고 있다. 분양 문의 02-2655-0031.

 박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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