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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 플레이스 오피스텔, 강남역 인근 … 세대별 빌트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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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면

AM플러스자산개발이 강남역 와이즈 플레이스 오피스텔(조감도)을 분양하고 있다.

지하 5층~지상 14층 1개동 공급면적 49~56㎡ 264실 규모다. 분양가는 3.3㎡당 1600만~1700만원선이다. 세대 내부에는 빌트인 시스템이 적용돼 편리하다. 천장형 에어컨, 드럼세탁기, 냉장고, 가스쿡톱, 레인지후드, 빌트인 수납장, 인출식 식탁 등이 설치돼 있다.

 최첨단 냉난방 장치를 갖춰 관리비도 저렴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기전력 차단스위치, 디밍조명시스템, 원격검침시스템, 로이(Low-E·적외선을 방사하는 정도가 낮아 단열에 우수한 코팅유리) 유리를 사용한 시스템창호 등으로 에너지 절감을 추구했다.

 오피스텔이지만 일반 아파트에서나 찾아볼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다. 휘트니스룸, 옥상공원 내 바비큐가든, 무인택배시스템 등을 적용했다. 층간 소음 저감설계 등도 도입됐다.

 입지적으로 보면 서울에서 가장 유동인구가 많은 곳 중 하나인 강남역 인근에 자리잡고 있다는 게 경쟁력이다. 강남역은 새로 개통된 분당·판교를 잇는 황금라인 신분당선의 출발역이다.

분당권 오피스 종사자들도 강남역에서 출퇴근할 수 있어 임대 수요 기반이 더 탄탄해질 것으로 회사측은 내다보고 있다.

지난 10월 개통한 신분당선 뿐만 아니라 2호선 강남역, 3호선 양재역과도 가까운 트리플 역세권 오피스텔이다.

 주변의 오피스텔이 대부분 지어진 지 5~10년으로 노후화가 진행 중이어서 상대적으로 희소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지하철 2호선 강남역 인근은 삼성타운을 비롯해 다수의 대기업, 대형상업시설, 관공서가 밀집한 지역으로 직장인과 학생의 임대 수요가 많다”며 “강남역뿐 아니라 50여개의 시내버스 광역버스 정류장과 강남대로 남부순환로 등 도로교통도 뛰어나다”고 말했다. 분양 문의 02-584-4333.

최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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