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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 교차지원, 모든 군 응시 가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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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면

노병성 입학홍보처장

협성대는 2012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나·다군으로 분할해 일반학생 전형으로 478명을 선발한다. 최종모집인원은 수시모집 미등록인원을 추가하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전형방법은 일반전형에서 수능시험 성적 70%와 학생부 성적 30%를 반영한다. 신학대학은 학과의 특성을 감안해 수능성적 60%와 학생부 성적 30% 이외에 면접성적을 10% 반영한다. 예술대학은 실기고사 성적 70%와 수능성적 20% 그리고 학생부 성적 10%를 반영한다. 정원외 특별전형(농어촌·전문계·기회균형)은 학생부 성적 100%를 반영해 선발한다. 학생부는 인문·자연·예능계열 구분없이 국어·수학(대학지정)·영어(필수)·사회/과학(대학지정) 교과영역 중 석차등급이 높은 영역별 1과목씩(1학년:3과목, 2학년 또는 3학년:3과목) 총 6과목을 반영한다. 수능성적은 백분위를 활용하며 인문·자연·예능계열 공통적으로 2+1로 반영한다. 언어와 수리영역 중 본인에게 유리한 1개 과목과 외국어영역을 각 40%의 비율로 반영하며 탐구는 사회탐구·과학탐구·직업탐구 구분없이 수험생이 응시한 상위 1개 과목을 20%의 비율로 반영한다. 실기고사 과제는 예술대학 음악학부의 경우 해당 전공별 연주·성악·지휘·작곡으로 시행되며 조형회화학과는 정물수채화와 발상과 표현 중 1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디자인계열은 발상과 표현, 사고의 전환 중 1가지를 선택한다.

정시모집에서 이수계열과 관계없이 교차지원이 가능하고 모집군이 다를 경우 동시에 지원할 수 있다. 면접과 실기고사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입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협성대는 2010년도 전국 대학 인문학 교수 연구업적 분야에서 상위 5위권 안에 들어갈 정도로 대학 경쟁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발전 가능성이 유망한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울러 교육시스템을 대폭 개선해 학생중심교육·맞춤형 정예교육·외국어 집중 훈련 등 수요자 중심의 교육서비스를 실시해 오고있다. 이를 바탕으로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실무형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국제감각과 의사소통 능력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많은 외국 대학과의 교류협정을 추진해 미국·일본·중국·러시아·영국·독일 등 세계 유수의 대학교에 연수생을 파견하고 있다.

‘세계 속의 협성대학교’를 만들어 가기 위해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 운영, 최첨단 강의실이 있는 테크노센터 신축과 예술관 증축, 그린캠퍼스 조성, 디지털 강의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총장 이하 전 교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특히 앞으로 다가올 국제화, 세계화 시대를 대비해 학생들에게 특화된 언어 교육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교육시킬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이제 협성대에서 양성한 인재는 대한민국에 국한된 지역적 인재가 아니라 세계 속의 인재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 협성대는 23일부터 28일 오후 5시까지 인터넷으로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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