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도의 ‘군선도(群仙圖·1778)’ 부분, 종이에 수묵담채, 132.8×575.8㎝, 국보 제139호.
화원은 도화서(圖畵署)에 있으면서 왕실의 각종 공적 업무를 수행했던 예술가 집단이다. 각자 필력을 통해 ‘남녀상열지사’부터 초상화,
관념 산수에 이르기까지 조선 화단에 뚜렷한 흔적을 남겼다. 이번 전시는 그 내공의 깊이를 체험해볼 수 있는 자리다.
방학을 맞은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강좌도 마련돼 있다. 일반 5000원.
화원은 도화서(圖畵署)에 있으면서 왕실의 각종 공적 업무를 수행했던 예술가 집단이다. 각자 필력을 통해 ‘남녀상열지사’부터 초상화,
관념 산수에 이르기까지 조선 화단에 뚜렷한 흔적을 남겼다. 이번 전시는 그 내공의 깊이를 체험해볼 수 있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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