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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회화 ‘가멸찬 눈요기’

중앙선데이

입력

지면보기

248호 17면

김홍도의 ‘군선도(群仙圖·1778)’ 부분, 종이에 수묵담채, 132.8×575.8㎝, 국보 제139호.

화원은 도화서(圖畵署)에 있으면서 왕실의 각종 공적 업무를 수행했던 예술가 집단이다. 각자 필력을 통해 ‘남녀상열지사’부터 초상화,
관념 산수에 이르기까지 조선 화단에 뚜렷한 흔적을 남겼다. 이번 전시는 그 내공의 깊이를 체험해볼 수 있는 자리다.
방학을 맞은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강좌도 마련돼 있다. 일반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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