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선배 온라인 벤처 한자리에

중앙일보

입력

인터넷 비즈니스 CEO들의 모임인 ''아이비리그(IB League)'' 정기모임이 오는 26일 저녁 7시 서울 노보텔 앰버서더 강남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정기모임에는 오프라인의 풍부한 경험을 가진 기업가들이 다수 초빙돼 기업문화와 경영방법 등 다양한 사례를 놓고 벤처기업가들과 격의없는 대화를 나눌 계획이다.

''On & Off의 만남''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모임은 특별손님으로 초빙된 김경우 평화은행장과의 대화와 인터넷 비즈니스의 최근 동향 및 업계 정보 교류 시간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온앤오프의 구본룡 회장, CJ코퍼레이션 천주옥 사장, 한글과 컴퓨터 전하진 사장, 지오이네트 전성영 사장, B2B 코리아 김영일 회장, 삼일회계법인 강희원 상무 등이 참석한다.

아이비리그 모임을 주최하는 이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이번 모임은 기존 비즈니스의 선배들이 키워 온 노하우를 이삼십대 후배들에게 전해주고 필요하다면 그 반대의 전수가 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이다"고 밝혔다.

행사 참가비는 5만원이다. 문의 02-3452-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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