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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오픈] 브리티시오픈 말…말…말…

중앙일보

입력

▷ "나는 아들에게 골프 코스와의 싸움에서 이기라고 가르쳤을 뿐이다. 앞으로 우즈의 목표가 있다면 한해에 메이저대회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는 것이다. " - 우즈의 아버지 얼 우즈, 미국 플로리다 집에서 우즈가 브리티시 오픈에서 우승하는 장면을 TV로 지켜본 뒤.

▷ "우즈의 우승을 예상하는 베팅은 이제 아무런 의미가 없기 때문에 그에게 72홀에 3~4개의 핸디캡을 주는 방안을 고려중이다. " - 영국 베팅 전문회사 래드브로크스, 다음달 열리는 PGA챔피언십에서 우즈가 우승할 확률을 역대 최고인 6대4로 예상하며.

▷ "그는 선택된 인간이다. 전성기 시절 잭 니클로스도 우즈에게는 상대가 되지 못했을 것이다." - PGA 골퍼 마크 캘케베치아.

▷ "우즈는 불가사의한 선수다. 그는 골프를 자신만이 뛰어 넘을 수 있는 수준으로 한 단계 끌어 올렸다." - 브리티시 오픈에서 세차례 우승한 노장 톰 왓슨.

▷ "투르 드 프랑스에서 우승했다고 세계 최고의 사이클 선수라고 말할 수 없지만 우즈는 분명히 최고 골퍼다." - 투르 드 프랑스를 2연패한 랜스 암스트롱.

▷ "나는 정규 투어 대회에서, 우즈는 자기 대회에서 플레이하는 것 같았다." - 올들어 우즈와 겨뤄 세차례 2위에 그친 어니 엘스가 그와 경쟁의 어려움을 토로하며.

▷ "앞으로는 우즈없는 대회에 출전하겠다." - 브리티시 오픈에서 세차례나 정상에 올랐던 닉 팔도가 우즈를 평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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