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여자오픈] 김미현, 3타차 선두추격

중앙일보

입력

김미현(23.ⓝ016-한별)이 미여자프로골프(LPGA)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총(상금 275만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선두인 캐리 웹에 3타 뒤져 공동 3위를 달리고 있다.

김미현은 일리노이주 리버티빌 메리트클럽에서 열리고 있는 US여자오픈 최종라운드에서 12번홀까지 버디 3개에 보기 1개를 기록하며 2언더파를 추가했다.

김미현은 이날 1,2,3번홀을 모두 버디로 처리하는 급상승세를 보이며 선두와 3타차로 간격을 좁히며 공동 2위를 하기도 했다.

이로써 김미현은 오늘 2오버파로 부진을 보이고 있는 선두 캐리 웹을 3타차로 따라붙어 크리스티 커,멕 말런과 함께 공동 3위를 달리고 있다.

박지은은 1오버파 289타를 기록하며 공동 5위로 올라섰고 박세리는 3언더파 69타를 쳐 최종합계 5오버파 293타로 공동 15위에 이름을 올려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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