現代車, 아태지역 통합 신차발표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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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대표:鄭夢九)는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호주, 싱가폴 등 아시아 태평양지역 25개국 대리점 사장단 100여명을 초청, 호주 북부 유명 휴양지인 Port Douglas에서 아반떼 XD(수출명 엘란트라)와 산타페의 아시아 태평양지역 신차발표회를 개최했다.

현대자동차 김 뇌명 부사장은 "자체기술로 개발한 현대자동차 최초의 SUV 산타페가 현대의 이미지 향상에 크게 기여하면서 향후 주력 수출차종이 될 엘란트라(아반떼 XD)와 함께 각국 대리점들의 수익 향상에 기여할것"이라면서 현대차와 대리점들간의 더욱 공고한 파트너쉽 구축을 약속했다.

현대차는 아시아 지역에서의 판매신장 및 CKD 영업 활성화와 트라제 XG, 산타페 등 RV계열 차종 및 아반떼 XD의 신규출시에 힘입어 동지역 수출 물량 목표를 전년실적(59,912대) 대비 41.9% 신장된 8만 5천여대로 늘려 잡고 동사의 아태지역본부를 거점으로 활발한 시장 밀착 영업을 펼치고 있다.

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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