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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너소어' 국내 흥행 기록

중앙일보

입력

지난 7월 15일 화제가 되었던 월트 디즈니의 〈다이너소어〉가 개봉했다. 제현절 공휴일이 포함된 주말에는 예상했던대로 많은 관객이 몰렸다.

〈다이너소어〉는 연휴를 포함한 주말 3일간 전국에서 34만 4천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서울에만 26만 6백명의 관객이 몰렸다. 이 수치는 한국에서 개봉된 디즈니 애니메이션 가운데 가장 높은 흥행기록이다.

작년 이맘때쯤 개봉된 〈타잔〉은 주말 이틀동안 전국 18만5천명, 서울관객 10만3천명을 동원, 두번째를 달리고 있다.

7월 29일 폭스의 〈타이탄 A.E〉 개봉과 8월 5일의 디즈니 〈환타지아 2000〉등 애니메이션 대작들이 개봉을 기다리고 있어 팬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당분간 〈다이너소어〉의 흥행 돌진은 계속될 듯 하다.

<joins.com 이연수 기자fantast@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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