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인터넷 업체들 급성장

중앙일보

입력

고속 온라인 접속을 이용해 음악과 비디오 클립을 다운로드 받으려는 이용자가 늘어남에 따라 6월의 10개 초고속 성장 웹 사이트중 미디어 인터넷 사이트가 5개에 달한 것으로 한 조사 결과 밝혀졌다.

인터넷 트래픽 측정업체 닐슨/네트레이팅스에 따르면 냅스터와 리얼네트웍스가 방문자 증가 순위에서 3위와 4위에 올랐다. 냅스터는 지난달 113만명의 새 방문객을 확보해 총 고객이 396만명에 이르렀다. 리얼네트웍스의 Real.com 웹 사이트는 100만명의 신규 방문자를 확보해 총 740만명이 됐다.

문자가 가장 많이 늘어난 웹 사이트는 마이크로소프트 계열의 온라인 여행 업체인 익스피디어로 120만명이 새로 방문해 총방문자수는 435만명에 이르렀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