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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하우리와 해킹 방지 솔루션 계약

중앙일보

입력

온라인 게임 ''리니지''를 서비스하고 있는 ㈜엔씨소프트(김택진)는 19일 컴퓨터 바이러스 백신 전문업체인 ㈜하우리(대표 권석철)와 해킹방지 및 온라인 바이러스 차단 솔루션 공급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15일간 시험적으로 무료 서비스되는 이 솔루션은 하우리가 개발한 해킹방지용 프로그램인 SDK와 온라인 바이러스 방역 서비스이며 이 솔루션을 ''리니지'' 게임내 클라이언트에 연동시키고 ''리니지'' 홈페이지에도 도입할 계획이다.

엔씨소프트는 "그동안 ''리니지'' 사용자들에게 문제가 됐던 해킹에 의한 ID 도용등의 개인정보 보호문제가 개선될 것"이라며 "하우리와 공동으로 해킹방지 캠페인을 연말까지 벌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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