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바닷물 목까지 차올라” 더반의 온난화 경고 … 기후협약 총회 개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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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제17차 유엔 기후협약 당사국총회 개막을 하루 앞두고 27일(현지시간) 주민들이 ‘미래를 걷자 ’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 지구온난화로 육지가 바다에 잠기는 위험을 알리기 위해 바다를 상징하는 ‘푸른 띠(Blue Line)’가 목까지 차오른 모습을 연출했다. 다음 달 9일까지 열리는 이번 총회는 선진국에 온실가스 감축의무를 부여한 교토의정서의 효력이 내년에 끝남에 따라 그 후속 체제를 논의하게 된다. [더반 로이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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