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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닉스 "스프리웰 트레이드 절대 없다."

중앙일보

입력

뉴욕 닉스의 스캇 라이든 단장은 어제 "스프리웰의 트레이드는 절대 없다."라고 잘라 말하며 최근 다시 나돌고 있는 러트렐 스프리웰의 루머를 부정했다.

라이든 단장은 또한 스프리웰의 에이전트에게도 전화해서 "트레이드 소문은 거짓이니 신경쓰지 말라."라고 당부했다고 한다. 포워드 브라이언 그랜트가 뉴욕을 방문하면서 주위에선 블레이저스의 그랜트가 닉스의 스프리웰, 커트 토머스와 트레이드될 지도 모른다는 소문이 나돌았었다.

또한 6월달에는 그랜트 힐과 트레이드될 지도 모른다는 루머가 나돌았는데 이는 힐이 올랜도 매직행을 선택하면서 사라졌다.

스프리웰의 에이전트인 밥 기스트씨는 "라이든이 어제 스프리웰의 트레이드 소문은모두 거짓이니 신경쓰지 말라고 했다. 만약 닉스가 그랜트를 영입한다면 트레이드 상대는 마커스 캠비가 될 가능성이 높으며 3자 트레이드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사실 스프리웰의 루머가 나도는 것은 당연하다. 리그내 그 어떤 팀이라도 스프리웰을 원할 것이 당연하다."라며 기분상한 고용인에 대한 배려(?)도 잊지 않았다.

[뉴욕 닉스 단신]

지난해 드래프트에서 지명되었던 프랑스 출신의 센터 프레드릭 웨이스가 올해 섬머리그에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트레이닝캠프 이후 NBA에 적응하지 못한 채 프랑스로 건너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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