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AT 대비하는 프로그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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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생영어교실은 겨울방학을 앞두고 학생들의 영어실력 향상을 위한 집중학습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홈스쿨 형태의 도전과제학습과 영어숲센터에서 진행되는 겨울방학 특강으로 구분된다. 학생들은 방학기간3C 프로세스에 근거해 자신에게 맞는 과제를 선택(choice), 도전(challenge), 수료(certificate)한다. 도전과제학습은 개인별로 보충이 필요한 영역을 선택한 뒤 자신의 수준에 맞는 도전목표를 세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특별학기부터 글쓰기와 말하기가 새롭게 추가돼 최근 관심이 높은 NEAT 대비에도 효과적이다. 도전목표의 80% 이상을 학습한 학생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학습결과물이 우수한 학습자에게는 별도로 시상할 예정이다.

읽기 교재 반복해 읽고, 줄거리 작성

‘도전! 초등 책벌레’는 재미있는 읽기 교재를 반복해 읽은 뒤 ‘줄거리 작성’과 같은 독후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미션을 완수하면 방학이 끝날 시점에 학생들은 자신만의 읽기 분야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다.

문법 꾸준한 평가 통해 학업 성취도 확인

‘도전! 초등 문법 완성’은 초등 고학년들이 알아야 할 문법을 쉽고 간결하게 정리했다. 기존 교재와 문법 시리즈 교재를 학습하면서 단원이 끝날 때마다 핵심평가를, 시리즈가 끝난 후에는 최종성취도평가를 실시한다. 회원들이 도전기간 동안 달성한 본인의 학업 성취도를 확인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말하기 원어민과 대화 나누며 자신감 키워

‘도전! 초등 말하기’는 커뮤니케이션 교재 학습과 원어민 전화영어로 구성돼 의사소통능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원어민 전화영어는 실력이 검증된 원어민 강사와 주 2~3회씩 교재학습 내용을 중심으로 수업이 진행돼 단기간동안 말하기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

쓰기 생각 정리 후, 글 쓰는 연습 필요

‘도전! 초등 글쓰기’는 이번 겨울방학을 맞아 새롭게 추가됐다. ‘아이디어맵’을 활용한 작문 연습과 원어민 첨삭이 포함된 자유 작문 연습을 통해 논리적인 글쓰기 기슬과 글쓰기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다. 특히 이번 특별학기에 한해 쓰기노트(Writing Note)와 첨삭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될 계획이다.

<전민희 기자 skymini1710@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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