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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창원시 내년 예산 2조5062억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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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창원시 내년 예산 2조5062억

경남 창원시는 2조5062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예산 2조2621억원보다 2441억원(10.79%) 증가했다. 이 가운데 복지예산은 올해보다 469억원 늘어난 4818억원으로, 전체 예산의 25.5%를 차지한다. 창원시는 주거·보육·교육 등 ‘서민 3대 걱정거리’ 해소, 광역교통망 확충, 창원소방본부 출범 등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김해공항 출입국심사 자동화

김해출입국관리사무소는 부산 김해국제공항에 자동출입국 심사대를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2008년 인천공항에 시범설치한 뒤 김해공항이 처음이다. 자동출입국심사를 이용할 승객은 김해공항 2층과 출국심사장에 설치된 등록 센터에서 지문인식, 사진촬영을 통해 등록절차를 밟는다. 이후 자동출입국심사대에서 여권을 기계에 인식시키고 지문 대조를 마치면 된다.

BS금융, 저축은행 2곳 인수 추진

BS금융지주는 영업정지된 파랑새와 프라임저축은행 본입찰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BS금융지주는 저축은행 2곳의 인수희망자산과 인수부채에 대한 세부평가 내역을 예금보험공사에 제출 할 계획이다. 이어 다음달 초 금융당국으로부터 저축은행업 인가를 받고 BS금융지주의 자회사로 저축은행을 별도 설립한 뒤 이르면 다음달 쯤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북한 평양과기대 명예총장 특강

북한 평양과학기술대학 박찬모(사진) 명예총장이 23일 경남도교육연수원에서 ‘남북한 고등학교 과학교육의 비교 및 전망’을 주제로 특강을 한다. 포항공대 총장을 지낸 박 명예총장은 2010년 평양과학기술대학 개교 이후 명예총장으로 활동하는 공학박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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