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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제6회 대원음악상 대상 수상자 서울시립교향악단 선정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7면

◆대원문화재단(이사장 김일곤)이 제6회 대원음악상 대상 수상자로 서울시립교향악단을 15일 선정했다. 상금은 1억원이다. 작곡가 백병동, 피아니스트 신수정씨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해외 공연, 다양한 장르의 무대로 관객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올해의 연주상은 서울모테트합창단, 신인상은 피아니스트 조성진, 장려상은 성악가 박종민에게 돌아갔다. 시상식은 다음 달 14일 열린다.

◆지호준 개인전 ‘코인 인베이전(Coin Invasion)’이 서울 통의동 진화랑에서 열린다. 현미경으로 동전의 부분 부분을 촬영한 뒤 이를 한 장씩 이어 붙여 실제보다 130∼150배 키운 동전 이미지를 보여준다. 눈에 보이는 게 절대적 진실은 아니라는 점을 지적하기 위함이다. 26일까지. 02-738-7570.

◆도자인형 공예가 황재원의 개인전 ‘FFang’s World’가 서울 상수동 산토리니 서울 갤러리 3관에서 열린다. 23일까지. 02-334-1999.

◆이강욱 개인전이 25일까지 서울 관훈동 노화랑에서 열린다. 이씨는 세포 조직 같은 미시세계, 우주 같은 거시 세계가 겹쳐진 추상화를 즐겨 그려온 화가다. 02-732-3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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