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마리오 몬티, 이탈리아 ‘구원투수’ 될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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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한 정치꾼 실비오 베를루스코니(75) 이탈리아 총리가 물러났다. 기술관료인 마리오 몬티(68·사진) 전 유럽연합(EU) 경쟁담당 집행위원이 유력한 총리 후보로 급부상했다. 몬티의 리더십에 세계 3대 채무국(1조9000억 유로) 이탈리아의 운명이 달려 있다. 이탈리아가 위기에 빠지면 유로존(유로화 사용권)뿐 아니라 글로벌 경제가 흔들릴 수 있다. 몬티가 그런 파국을 막을 수 있을까. [로이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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