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팝업] 토요일 오후 3시 무료 인문 강좌 ‘석학과 함께 …’ 200회 기념 특강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29면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오세정)의 ‘석학과 함께하는 인문강좌’가 200회를 맞았다. 지난 4년간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진행됐다. 200회 특강의 주인공은 지난 5일 강연한 정진홍 서울대 명예교수(종교학·사진). 12일 같은 시각과 장소에서 200회 기념 행사가 열린다. 민현구 고려대 명예교수가 ‘고려 역사 속의 외국인’ 특강을 한다. 참가비 무료.

 인문학 석학과 대중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마련한 이 강좌는 2007년 10월 시작됐다. 임형택(성균관대)·최장집(고려대)·장회익(서울대)·김우창(고려대)·정옥자(서울대)·정인재(서강대) 명예교수 등이 강단에 섰다. 연말까지 휴강한 뒤 내년 1월 7일 최문형 한양대 명예교수(서양사)의 201회 강좌로 재개된다. 02-739-1223.

배영대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