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 종업원 200명 해고

중앙일보

입력

무선통신 기술 개발업체 퀄컴은 29일 7000명의 종업원중 약 3퍼센트에 달하는 200여명을 해고했다고 밝혔다.

"우리는 200여 자리를 축소했다"고 이 업체 대변인 Christine Trimble이 말했다. 퀄컴은 최근 핵심 아시아 시장인 한국으로부터 주문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으나 회사측은 해고는 이와는 무관하며 감량경영의 일부라고 말했다. 감원의 대부분은 샌디에고 본사 직원들이 될 것이라고 그녀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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