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조협회, 유망선수 러시아 전훈 보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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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조협회는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과 2004년 그리스 올림픽에서 활약이 기대되는 초.중고생 유망주 8명을 러시아로 전지훈련 보낸다.

김 준(평택중)을 비롯한 남자선수 4명과 박정혜(충주예성여중) 등 여자선수 4명으로 구성된 전훈단은 다음달 3일 출국, 7월18일까지 보름간 모스크바의 디나모클럽체조장에서 선진훈련법을 익힐 예정이다.

◇전지훈련참가자명단
△코칭스태프= 주영삼, 이양자
△남자선수= 김 준(평택중), 이상재, 김수면(이상 포철중), 최응현(성산중)
△여자선수= 박정혜(예성여중), 이선미(광주체육중), 김효빈(포철서초등)
조윤정(유현초등)(서울=연합뉴스) 조준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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