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위례신도시 보상 최종합의 내달초 본청약 접수 시작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경제 01면

국토해양부와 국방부가 위례신도시 보상방식에 최종 합의했다. 이에 따라 연내 진행이 어려울 것으로 우려됐던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 본청약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8일 국토해양부는 “이달 말 본청약 물량에 대한 입주자 모집공고를 내고, 다음 달 초 청약 접수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토부 관계자는 “분양가는 3.3㎡당 평균 1280만원을 넘지 않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 본청약 가구 수는 2개 블록 총 2949가구로, 이 가운데 사전예약 당첨자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85㎡ 이하 1044가구(사전예약 부적격 당첨·포기자 445가구 포함)가 일반에 공급된다.

손해용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