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부, 사이버 우정박물관 운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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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부는 내달 1일 우정사업본부 출범에 때맞춰 사이버 우정박물관(http://www.postmuseum.go.kr) 인터넷 서비스를 실시키로 했다.

27일 정통부에 따르면 사이버 우정박물관은 서울 중앙우체국 신관 4,5층에 위치한 우정박물관을 가상 현실 기법을 활용해 그대로 재현한 것으로 문서.서책류, 우표류, 운송수단, 의복 등 1만5천여점의 사료를 디지털로 저장해 데이터베이스화했다.

정통부는 우정사업본부 출범 기념 사은 대축제의 일환으로 내달 1일부터 31일까지 사이버 우정박물관을 방문해 방명록에 이름, 주소, 전화번호, 방문소감 등을 기재한 방문자 중 100명을 추첨해 2만원 상당의 우표첩을 기념품으로 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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