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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나만의 사이버 공간' 서비스

중앙일보

입력

인터넷 포털사이트 야후! 코리아(http://www.yahoo.co.kr 대표 염진섭)는 최근 사이버 개인 자료실 야후!서류가방과 인터넷에서 보관하는 사진 자료실 야후! 사진 서비스를 시작했다.

야후! 서류가방이란 사용자가 작업했던 파일을 온라인 상에 저장해 놓고, 이를 어디에서든 볼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이다. 즉 인터넷만 연결이 되면 어느 PC에서든 본인이 작업하는 파일을 열람하여, 수정할 수 있다.

야후! 서류가방은 서류가방 공개 기능을 갖추고 서류가방에 이용자가 작성해 놓은 문서를 필요에 따라 가족, 친구, 또는 직장 동료, 혹은 모든 사람들에게 공개할 수 있다.

야후! 사진은 마찬가지로 4가지 공개 원칙(비공개, 완전공개, 18세 이상만 공개, 지정자만 공개)에 따라 본인이 원하는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다. 또한 여러 가지 다양한 폴더 구성으로, 식구들 사진, 동창회 사진,등 특별한 사람들과 사이버 공간에서 함께 나눌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야후! 코리아의 e-card 서비스인 야후! 안부와 연동이 되어 본인의 사진을 친구들에게 e-card로 보낼 수도 있다.

현재는 야후! 사진에 사진 이미지를 업로드/공유하는 기능에 그치고 있지만, 향후 인터넷에서 직접 사진을 편집한다거나, 오프라인의 현상소와 연계하여, 이용자가 현상소에 가서 필름을 맡기고 온라인 현상을 원할 경우, 현상소에서 필름을 야후! 사진에 자동적으로 업로드 시켜주는 기능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야후! 서류가방과 야후! 사진에 대해 개인 사용자가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은 25MB. 또한 서류가방과 사진 모두 야후! 메일과 연동이 되어 본인이 원하는 파일이나 이미지를 이메일로 보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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