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석배중고축구] 수원공고 8강 진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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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공고가 제9회금석배 전국축구대회에서 8강에 올랐다.

수원공고는 27일 전주 종합경기장에서 열린 16강전에서 변남진, 오규찬의 활약에 힘입어 운봉공고를 2-1로 누르고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전반 6분 변남진의 첫 골로 기선을 잡은 수원공고는 후반 30분 운봉공고의 엄인상에게 동점골을 허용했으나 2분 뒤 오규찬의 결승골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동대부고와 이리고도 각각 강동고와 제주서귀고를 1-0, 3-1로 꺾었다.

한편 전주대 운동장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대륜고가 배재고를 1-0으로 누르고 준준결승에 합류했다. (전주=연합뉴스) 최태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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