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조사에 의하면 중국의 온라인 쇼핑자가 1999년 6월에서
2000년 6월 사이에 10배 증가했으며 그 증가속도가 인터넷 이
용자수보다 빠르다고 新華社가 China Economic Times를 인용,
보도했다.
동 조사는 5월25일부터 6월5일까지 중국 중앙 TV를 포함한 6개
의 대중매체 조직이 총 200개의 웹사이트와 20개 省, 자치구,
직할시에 거주하는 1,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조사된 수치에 의하면 현재 중국에는 다양한 종류의 일상용품
을 판매하는 600개 이상의 온라인 상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
다.
대부분의 온라인 상점들은 베이징, 상하이 및 광저우에 집중되
어있고 베이징이 서비스질에있어서 다른 도시들을 선도하고 있
는것으로 조사결과 나타났다.
가격면에 있어서는 일부 사이트가 판촉목적으로 낮은 가격에
제품을 공급하기도해 두개 사이트간에 같은 제품의 가격차가
40% 정도 나기도 했다.
온라인 제품의 양은 작년에 급속하게 증가했으나 그 다양성은
제한되어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조사에 의하면 72%의 온라인 쇼핑자들은 온라인 상점이 배달,
환불, 애프터 서비스가 전통적인 일반상점보다 우수하다고 생
각하고있는 반면, 그들중 45%는 가정 용구나 IT제품을 선택할
때는 전통적인 일반상점이 제일 좋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
났다.
조사결과에 의하면 B2C 온라인 상점은 발전 전망이 큰 것으로
예측되었다. 통계수치에 의하면 21%의 네티즌들이 온라인 쇼핑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또 다른 33%는 온라인 쇼핑을 한번 해보
기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新華社)
* 본 정보는 한중경제교류중심 제공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