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소기업청은 오는 7월 1일부터 31일까지 내년도 산업기능요원 활용 희망업체를 대상으로 한 병역지정업체 신청을 받을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중기청은 신청업체별 우대기준에 따라 8월 31일까지 업체를 4단계로 등급화한뒤 병무청에 병역지정업체로 추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청업체는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에 한하고 제조업, 광업, 에너지산업 분야의 법인기업이어야 하며 이번부터 벤처기업 촉진지구 입주기업, 환경친화 기업, 기술혁신대회 수상기업 등을 우대대상 기업으로 추가했다고 중기청은 설명했다.
희망업체는 각 지역 기협중앙회 및 지회, 지역상공회의소, 산업단지공단 지역본부 등 101개 관련기관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중기청 홈페이지(www.smba.go.kr)에서 볼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류지복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