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T-2000 국민주 청약모집 중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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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통신과 온세통신이 주축이 된 한국 IMT-2000 컨소시엄은 지난 19일부터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아온 국민주 예약참여 신청접수를 중단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IMT-2000컨소시엄은 이날 오전 운영위원 긴급회동을 갖고 정보통신부의 중단 요청을 받아들여 28일 오전 10시부터 국민주 예약참여 신청접수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한국IMT-2000컨소시엄측은 그러나 국민주 예약신청을 마친 경우 금년말 차세대 이동통신(IMT-2000) 사업권을 획득하게 되면 예비주주로 인정, 청약 우선권을 부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류현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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