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신 펀드·은행 신탁, 부실내역 발표

중앙일보

입력

투신 펀드와 은행 신탁의 부실내역이 오는 26일이나 27일께 발표된다.

금융감독원은 22일 펀드 부실 제출시한인 지난 20일까지 한국투신.대한투신.주은투신.한일투신.현대투신.LG투신.삼성투신.한국종금 등 8개 기관이 부실내역을 보고하지 않았으나 한국종금을 제외한 7개 기관이 이날 오후까지 제출해 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투신펀드 부실에 대한 외부감사인 평가가 적정했는 지에 대한 검토를 거쳐 26일이나 27일 중 공식 발표하기로 했다.

한편 금감원은 은행 신탁계정의 부실도 투신.종금사의 펀드 부실 발표때 함께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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